peace festival

 
 * 평화 공연/퍼포먼스  : H.기타쿠스, 강성국,카락 뺀빠 외 *
 
1. H.기타쿠스
■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만남
두 사람은 지리산에서 만났다. 같은 학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산에서 진행된 수업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서로를 발견했다. 피터는 어쿠스틱 기타를, 킴벌리는 클래식 기타를 연주했다. 두 개의 기타를 함께 연주하는 것의 가능성을 발견한 피터는 킴벌리와 함께 하는 밴드를 떠올렸고, 휴가를 나온 군인 킴벌리가 피터의 사무실에서 다른 약속도 미뤄가며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굳혔다. 피터(김용진)와 킴벌리(고대연) 두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과 어쿠스틱을 접목한 아늑하고 몽환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.
 
2. 퍼포먼스 아티스트 강성국
■   강성국 작가는 국내 유일한 일급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
장애인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아티스트다. 현재 영국, 프랑스, 호주, 스위스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퍼포먼스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프로 무용수들과의 춤 공연 및 연출, 성을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,강사 활동, 발가락을 이용한 시각 디자인 웹디자인까지 모두 일인 시스템으로 해나가고 있다. 이 행사를 위해 평화의 퍼포먼스를 준비 중에 있다.
 
 * '평화, 넌 어떻게 생각해? ' - 록빠 청소년 평화 미디어 프로젝트-  다큐 상영
 *  다람살라 어린이들의 사진과 그림 전시회
 
 

by 오바니 | 2009/10/21 10:08 | 트랙백 | 덧글(0)

라오스 여행~

by 오바니 | 2009/09/17 14:35 | 트랙백 | 덧글(2)

죽편 - 서정춘

죽편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서정춘

여기서부터, -멀다 

칸칸다마 밤이 깊은 

푸른 기차를 타고  

대꽃이 피는 마을까지 

백년이 걸린다 


5년 전쯤인가... 내가 일하던 다움에서 '문화다움'이라는 이름의 무크지를 낸 적이 있다.
어설피 편집장 역할을 맡아 진행을 하다가 날개 속지(책을 펼치면 나오는 첫장 안쪽)에 시를 하나 싣기로 했다.
너무 잘 알려진 시를 쓰기도 그렇고, 그렇다고 아무 시나 쓰자니 내 안목을 믿을 수가 없었다.
그때 우연히 읽게 된 시가 서정춘의 '죽편'이란 시다.

어쩐지 그냥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좋아 그대로 속지 시로 결정을 하고 싣게 되었다.

그리고 얼마전,
신경림 시인의 '시인을 찾아서' 2권을 읽다보니 이 죽편을 쓴 서정춘 시인을 소개하는 글이 있는 것이 아닌가.
시에 있어서는 지독히도 구두쇠인, 그래서 수십년만에 내놓은 단 한편의 시집에 실린 시들마저도 말을 아낀
그리고 그 가운데 대표작이 바로 이 '죽편'이었다.

시 자체로도 참 좋았지만, 어느새 시 보는 안목을 신경림 시인에게 인정받기라도 한 듯 흐뭇해졌다.
자신이 재직하던 학교에 와 교실에 붙여놓은 시를 보고 칭찬한 박완서 선생이 가리킨 시가
실은 자기 것이라고 좋아했다는 김용택 시인의 일화같다.

내친김에 죽편을 사서 다른 시들까지 다 읽어본다.
이만하면 구두쇠 노릇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.
삶도 그렇듯이 시도 양이 아니고 질이 문제인 것을.

by 오바니 | 2009/09/08 14:35 | 문학의 숲을 거닐다 | 트랙백 | 덧글(1)

우쿨렐레 애니메이션 '레레의 푸른 하늘'


레레의 푸른 하늘 작곡: 키요시 코모리


어느날 자그마한 악기점에서 / 처음으로 우쿨렐레를 연주해 봤단다 / 그게 또 괜찮은 소리가 나서 / (생각하기)싫은 것 같은 것들을 날려버렸단다 / 이게 바로 그 때의 우쿨렐레야 / 마음에 쏙 드는 우쿨렐레야 / 무엇보다 소중한 친구란다 / 이름은 '레레'라고 부른단다 / '띠링'하고 퉁기면 마음은 파라다이스 / 슬픈 때도 괴로운 때도 / '띠링'하고 퉁기면 마음은 파란 하늘 / 비오는 날도 바람부는 날도 / 그런 파란 하늘이랑 만나고 싶어서 / 이거 봐 모두들 찾아오잖아 / '레레' 이거 보렴. 기쁘구나 / 우쿨렐레 '레레'의 파란 하늘

by 오바니 | 2009/04/24 14:05 | obanii's happiness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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